다물랑
다물랑
평균평점 1.00
왜 하필 내가 남이(南怡)야?
1.0 (1)

눈떠보니 내가 남이(南怡)란다. 난 분명히 중국 심양 외곽의 폐광산에서 중국 공안과 북한 보위국 요원들과 싸우다 폭발과 함께 전사했다. 그런데 만주 파저강 근처의 군용 막사 안에서 살아서 눈을 떴다. 스물여섯 나이에 조선 최연소 병조판서라는 타이틀을 달고 역모로 참형을 당한 북정대장 남이 장군으로. 이왕 이렇게 된 거 바꾸자. 불쌍한 후손들이 왜놈들이나 되놈들한테 당하지 않고 남북으로 찢겨 살지 않는 미래를 위해서.

회귀빨 글로벌 재벌기
0.5 (1)

미래의 나로부터 받은 행운! 이번 생은 반드시 성공한다. 비참한 죽음으로부터 회귀한 정한성의 글로벌 재벌기!

소현세자, 선남후북벌(先南後北伐)
1.5 (1)

21세기 로펌대표이자 역사유투버 기이왕이 17세기 소현세자 이왕으로 다시 태어난다. 병자호란에 패해 청국 심양으로 끌려가 볼모생활을 하면서도 둔전을 하고 장사를 해서 포로로 끌려온 백성들을 먹여살린 성군, 북경에서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선각자적 시각을 갖게 되지만 볼모에서 풀려나 돌아온 그가 아비 인조로부터 의문의 죽임을 당한다. 열여섯의 왕세자 이왕으로 재탄생한 기이왕이 펼치는 선남정후북벌의 장쾌한 발걸음. 남으로 일본을 치고 북으로 만주대륙을 정벌하여 대조선제국을 건설해 나가는 태제 이왕의 광대무비(廣大無比)한 역사 대서사시가 소설 '소현세자, 선남후북벌'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