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전설> 모든 악한 행위를 자신의 욕망대로 이미 범하였으니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죄의 과보가 다가와도 피할 수 없네. _ 법구경 지옥품 제십장. 은영의 신무협 장편 소설 『그림자 전설』 제 1권.

(본 작품은 15세용 개정판입니다.)누명을 쓰고 죽은 영웅, 그리고 그의 아들.혼란스런 나라를 정비하고 강력한 군왕이 된 카이.그가 마침내 영웅의 누명을 벗겨내고 그의 아들을 찾아냈을 때, 상황은 이미 늦은 뒤였다.어두운 방에 갇혀 지내며 학대를 받아 온 영웅의 아들, 유이나이에 맞지 않게 덜 자란 몸과, 학대의 흔적이 남은 어린 정신.가냘픈 정신의 유이에게 어두운 곳에서 자신을 꺼내준 카이는 단 하나뿐인 버팀목이 되었다.거칠 것 없는 왕인 카이지만 유이에게는 그저 다정하기만 하다.카이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보호 속에서 유이도 점차 특유의 영특함을 보이며 나이에 맞게 성장한다.그러나 유이가 점차 자라며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식하게 되는데…….‘그림으로 말고 진짜 꽃을 보고 싶지는 않느냐?’‘진짜 꽃?’‘그래. 내 정원에는 그림처럼 예쁜 꽃이 많이 있단다. 부드럽고 향기도 나지. 나와 같이 보러 가지 않겠느냐?’강한 카리스마 속에 숨겨진 미숙함 X 가냘픔 속에 숨겨진 강인한 심지의외의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의지하는 완벽한 짝이 되기까지!총 5권 완결, 은영(隱映) 판타지 장편 BL 소설!

축복인지 저주인지 수많은 생을 기억의 상실 없이 환생하여 살고 있는 진이 한국에 태어난다. 그 모든 생을 따라붙는 음양의 조화가 뒤틀린 체질, 그에 따르는 약한 몸과 뛰어난 오성. 모처럼 좋은 사람들을 부모로 만나 괜찮은 환경에 태어난 그의 소원은 이번 생은 좀 더 편안히 행복하게 사는 것.진은 어려서부터 보모처럼 키운 두 친구와 함께 여러 가지 사건을 겪으면서도 체질을 극복하고 연인까지 생긴다. 그러나 거듭된 환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또 다른 생을 살아야 한다. 현대와 판타지, 다시 현대로 이어지는 진의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