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넣고 숙성시킨 미니피 불고기 팝니다! 자매품으로 미니피 직화구이도 있습니다!”[‘미니피 직화구이’의 효과로 일정 시간 피부가 더할 나위 없이 탱탱해집니다!]사고로 인해 게이트 속으로 들어간 한성우.성우는 그곳에서 발견한 물고기, 닭, 돼지 등등을 잡아 먹으며 1년을 생존한다.['괴수 요리사' 호칭이 생성되었습니다.]그렇게 평범했던 인간 성우는 세상으로 나오자 헌터가 되어있었는데.성우가 배터지게 잡아먹던 것들은 알고보니 괴수들이 야심차게 키우던 마력 응축 생물들."뭐야, 나 왜 이렇게 강해?"주인공이 요리한 괴수 요리를 먹으면 능력치가 상승!게다가 맛도 최상!평범했던 헌터계에 돌풍을 몰고 올 범상치 않은 괴수 요리사의 출현!한성우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아사해 LV.7 작성리뷰 (5)
이야기의 흐름에서 주인공의 판단요건이 오직 먹는것 뿐이고, 그나마도 억지논리라 할 말이 없다.
바위만한 거대 닭(표현력도 엉망이다. 이게 크기를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바위에 규격이 있는것도 아니고. 글의 흐름상 사람이 올라탈만한 크기던데 이걸 보고 치킨이 땡긴다며 달려드는 인간이 정말 있을까 싶다.)을 잡는다는거, 보통 사람이 그냥 일반닭을 맨손으로 잡는게 얼마나 어려운 지 몰라서, 그냥 글처럼 빠르지만 동체시력이 뛰어나니 잡을수 있었다고 하자. 칼은 커녕 아무런 도구도 없는데 예전에 해봤다면서 잘도 손질을 해댄다. (심지어 닭 사냥할 때도 나무를 돌로깎아만든 창을 쓰다 안 되니까 목을 팔뚝으로 감아 꺾어 죽였으면서 말이다. 이것도 사실 말이 안된다. 사람보다 큰 닭의 등에 매달려서 목을 어떻게 비틀 수 있나. 기껏해야 뒤로 잡아빼는게 최대고 이래선 질식도 못 시킨다. 그 와중에 설명이랍시고 쓴 게 '최대한 힘을 줬다'가 다다.)
이것만도 짜증이 나는데 이어지는 버섯 얘기에 책을 덮었다.
닭 위장이 투명한가? 아니면 닭 손질을 하면 위장을 갈라보나? 무슨 수로 위장에서 버섯을 찾아낼 것이며, 설혹 그랬다쳐도 독버섯처럼 안 생겼으니 먹어보겠다는 무슨 논린가? 차라리 야생의 닭이 먹었으니 독이 없으리라 판단했다면 모를까.(이 와중에 3주간 게이트 안에서 야생생활을 하며 각종 풀들을 먹어보고 숙지해 요리에 이용하는데, 진짜 이러면 풀독 올라서 가벼우면 배탈이고, 심하면 죽는다.)
진짜 1화조차 못 참았다. 자잘한 설정같은거 신경 안 쓰겠다, 논리적 오류같은거 개나줘라 싶은 분들만 보시길.
noah1127 LV.32 작성리뷰 (97)
Chan Lucky LV.45 작성리뷰 (204)
모든 걸 떠나서 주인공이 너무 멍청해서 못 보겠음.
기연으로 먼치킨이 되었는데도 자기 힘에 대한 지식보다는 먹는 것에만 환장함.
가난한 집안 도움되려고 괴수요리 판매하려고 하는데, 자기 힘에 대해 자세히 알면 세상을 호령할텐데 지지리 궁상만 떨고 있음.
그 외의 행동들도 저능아 수준임.
테이밍한 괴수들 이름을 꽃분이, 봉순이라고 지을 때 그만 읽어야 했는데...
삼촌 LV.88 작성리뷰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