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 소설 속, 뭘 해도 미움받는 극악 난이도의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당장, 드레스를 공녀님 취향으로 고쳐서 대령하겠습니다!”“숙제 같은 건 당연히 없습니다.”“네가 원하던 제국에 하나뿐인 보석이다.”인상 쓰고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인들이 내 말을 척척 잘 듣는다.굳이 호구로 살 필요 있나? 그냥 이대로 악녀로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다.“아버지. 꼭 이런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식을 풀어야 합니까?”기왕이면 아주 돈 많은 악녀가 좋을 것 같아서알고 있던 지식을 총동원했더니 “혹시 나한테 공녀를 에스코트하는 영광을 주는 건 어때요?”아버지도 모자라, 계획에도 없던 흑막이 넝쿨째 굴러왔다?망고킴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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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s LV.21 작성리뷰 (39)
타뢰 LV.94 작성리뷰 (809)
결론을 만들어 두고 과정을 끼워맞추는 식이신가 본데 .. 그게 좀 거슬린다.
스하스 LV.21 작성리뷰 (36)
그 문득 생긴 충동이 사라질 때 즈음이면 다음 화를 누를 원동력이 사라져 있어 나는 아직도 이 소설을 완결까지 보지 못했다.
유단 LV.21 작성리뷰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