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가세요, 언니.”이모에 의해 여왕인 어머니를 시작으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잃은 플로라.간신히 목숨을 유지한 채 조용히 살아왔던 그녀에게 날아온 한 통의 편지.그것은 역대 여왕들이 탄생되었다고 알려진 세인트 세실리아 아카데미의 초대장이었다.「올해 입학하는 학생들 중 차기 여왕이 될 자가 있다.」라는 예언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이름과 모습을 바꾼 채 들어온 플로라에게는 남의 일이었다.누가 여왕 후보가 됐든 상관이 없으니 되도록 조용히 살고 싶은 그녀였으나, 불행하게도 운명은 그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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