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작품은 <사축인 저는 몰락 황녀로 전생했습니다>의 15세 개정판입니다.블랙기업의 사축社畜인 '김 미나'는 늦은 시간까지 사무실에 홀로 남아 잔업을 처리하던 와중 과도한 카페인 중독으로 쓰러져 사망하고 만다. 그렇게 짧고 고달픈 생을 끝마친 줄로만 알았던 그녀는… “패전국의 황녀인 당신은 오늘부로 노예로 전락되었습니다.”공교롭게도 한 국가의 황녀로 전생해버렸다. 그것도 '이미 패전한 국가의 몰락 황녀' 로…“딱 한 번만 말할 테니까 잘 듣도록 해라. 너는 지금 부로 내가 구매했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너는 내 노예라는 말이다, 시온 황녀님.”저는 제 직장 상사와 쏙 빼닮은 사내의 저택에서 노예 겸 시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한땐 황녀였던 몸이라서 그런 건진 몰라도, 대우도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사실 시녀의 일은 한 가지가 더 있는데, 그건 바로 밤에 주인을 섬기는 것이거든…. 지금부터 어떻게 주인을 섬기는지 알려주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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