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언제나 자신의 세상을 감싸 주던 유일한 빛, 아일린.그녀와의 결혼을 앞둔 어느 날 벌어진 반역 시도에배신당한 노아의 세상은 엉망으로 부서져 내리고 말았다.“저는 프레이야라고 해요. 아, 제 이름은 어떻게 알고 있었어요?”그 후 삶으로의 의지를 잃은 노아의 앞에 나타난그녀와 똑 닮은, 그러나 그녀와는 너무 다른 한 여인.프레이야와 만남을 반복할수록 노아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오래전 절대 열리지 않게 잠가 놓았던 마음속 상자를이제 제 손으로 열어 보고 싶다는 심정에 휩싸이는데…….“믿고 싶으면 믿어도 돼요.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싶은 건 당연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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