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고결한 기사로 살아왔으나, 박해를 견디다 못해 흑화한 악마의 손에 죽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어린 시절로 회귀했다. 알테어는 결심했다.‘……이번에는 그가 흑화하지 않도록, 내가 지켜 주어야겠다.’그런데…… 이 소악마가 초장부터 만만치 않다.“나는, 악마가, 아니야. 이해했어?”정체성을 부정하고,“빌어먹을! 내가 무슨 괴물이라도 되는 줄 아나보지!”저를 꺼리는 고용인들에게 패악을 부린다.그런 그를 애써 구슬리고, 위로하고, 또 적들에게서 지켜내며 힘겹게 키웠는데… “황금도, 지식도, 원한다면 저 황제를 무릎꿇릴 권력까지도 전부 네 손에 쥐여줄 수 있어. 그러니까….” “두 번 다신 내 곁에서 떠날 생각하지마. 알겠지? 두 번 다시는.”어째서 다시 만난 그는, 지난 생에서보다 더 짙게 흑화해 있는 걸까.#기사여주 #걸크러시 #악마남주 #뽀시래기남주 #흑화남주 #집착남주 #황태자남조 #계략남조
박국수 LV.13 작성리뷰 (13)
mdm**** LV.21 작성리뷰 (38)
떡밥회수 완벽하고 캐릭터가 평면적이지 않아서 너무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Armada 12 LV.3 작성리뷰 (1)
Nueahn LV.35 작성리뷰 (109)
2부부턴 찌통이지만 떡밥도 잘 회수되고 결말도 완벽합니다.
모두 데모나스 보세요.
더덕 LV.19 작성리뷰 (32)
그래서 10화 이상 못 읽겠어서...ㅠ 왜 재미있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소소넛 LV.12 작성리뷰 (13)
0.407 LV.22 작성리뷰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