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먹는 마법사

신을 먹는 마법사 완결

여기가 한반도라면, 역시 선사시대임이 분명했다.
새삼 깨달은 사실에 가슴이 다시금 박동했다. 시간여행은 성공한 것이다!
흥분한 머리의 피가 끓어올랐다. 자연적인 번개만 봐도 신앙심을 품는 이 시대에 마법사는 얼마나 초월적으로 보일 것이며, 의례적인 주술밖에 없는 이 시대에 실체적인 마법은 얼마나 경이로워 보일 것인가?

‘이 위대한 마법사 앞에 엎드려라, 미천한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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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72 (116명)

D4C서부
D4C서부 LV.18 작성리뷰 (10)
본격 선사시대로 이동해서 신이 되는 소설
작가가 본격적으로 송과체유니버스를 만들려나 생각하게 만드는 글
소개글과는 다르게 과거로 이동한후에는 ㄹㅇ 개고생만 오지게 한다.
위대한 마법사앞에 엎드린 미천한 놈들한테 그냥 숭배받고 끝나나? 숭배받으면 책임을 져야지
이 소설은 바로 그 책임에대한 이야기다..
2019년 11월 5일 4:44 오후 공감 5 비공감 0 신고 0
불라불라
불라불라 LV.25 작성리뷰 (14)
좋은 작품이다. 검미성의 작품은 얕고 빠르게 소비되는 여타 일반적인 웹소설들과 비교할 때, 이야기에 담긴 내공이 남다르다. 하지만 깊이를 더해주기 위한 통찰과 사색이 모험, 성장, 복수 같은 장르 본연의 재미와 조금 따로 노는 감이 있는게 아쉽다.
2019년 11월 6일 5:23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호에엥
호에엥 LV.30 작성리뷰 (46)
시작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짜여진 작품. 아무렇지 않던 대사들이 복선으로 회수되는걸 보면서 소름돋는걸 좋아하는 작가들이라면 꼭 보시라. 초반은 좀 애매하지만, 주인공이 자신에 대해 고뇌하기 시작할때부터 5점 주기 아깝지않은 소설이 된다.
2019년 11월 5일 5:16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서리바람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과거로 떠난 마법사 주인공의 초월적인 행보.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하며 쓴 글임에 틀림없다.
편수가 많지 않으니 검미성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2019년 11월 5일 6: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집고블린
집고블린 LV.16 작성리뷰 (20)
마법신으로 추앙받으며 떵떵거리며 꿀 빨려고 선사시대로 돌아갔는데, 생각대로 될 리가 있나? 데굴데굴 구르기만 하는데, 이 구르는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다. 착각물의 느낌이 나기도. 자신보다 월등하게 강한 상대를 환영마법과 말빨, 순간의 기지로 어떻게든 찜쪄먹는 주인공...후반 이후 마법신으로서의 책임감을 짊어지고자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볼만하다.
2019년 11월 6일 11:2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김채원
김채원 LV.26 작성리뷰 (49)
수작
2019년 11월 6일 5: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파비안
파비안 LV.33 작성리뷰 (87)
검미성 소설 중 가장 재밌게 읽었다. 선사시대로 돌아가 마법사 신으로서 행세하려다 죽어라 구르는 초반부분은 정말 일품이었으나 뒤로 갈수록...특히 황제의 등장 이후로는 내가 기대했던 전개와 너무 달라서 재미도 업고 허무했다...취향을 제외하면 작품의 전체적인 기승전결이나 완성도는 높았던 것 같으나 후반부 전개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3.5점 준다.
2019년 11월 7일 4:4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잡식성
잡식성 LV.21 작성리뷰 (33)
신이되겠다. 선민의식에 저열한 열등감까지 취향인 주인공이었고 믿고보는 검미성이지만 자기 죽일놈한테 마법갈켜주고 끝내 놓치는 거 보고 하차함.

그건 고구마가 선넘는거임.
2019년 11월 10일 2:01 오후 공감 0 비공감 2 신고 0
개구리
개구리 LV.27 작성리뷰 (46)
믿고 보는 검미성 작품. 근데 표지 좀 바꿔줘
2019년 11월 14일 10:2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무신론
무신론 LV.36 작성리뷰 (112)
칼맛별의 송과체 사랑은 계속된다.
2019년 11월 16일 5: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ClO
HClO LV.21 작성리뷰 (38)
세계관도맘에들고 캐릭터들도 마음에들고 취향좀 타지만 내취향에는 맞는소설
2019년 11월 16일 6:1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파인더
파인더 LV.36 작성리뷰 (121)
너무 무난했다.
그래도 영계 뽕은 좋았다구
2019년 12월 1일 11:3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개별성
개별성 LV.16 작성리뷰 (17)
현존 신화와 소설적 상상력이 섞인 재밌는 작품.
2019년 12월 6일 12:5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오깜
오깜 LV.21 작성리뷰 (35)
설정이 참신하고 잘 완결된 소설.
검미성 작가는 점점 잘써지는거 같다.
2019년 12월 12일 8:0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카버스
카버스 LV.14 작성리뷰 (18)
중2병 주인공이 진정한 어른이 되는 이야기
2019년 12월 20일 1:5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Not a drill
Not a drill LV.55 작성리뷰 (261)
그럭저럭 재밌게 읽은 소설
2019년 12월 21일 11:0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0inch
0inch LV.15 작성리뷰 (18)
인간은 신이 될 수 있는가? 신이란 어떤 것인가? 얼마나 전능해야하며 어떤것을 배풀어야하는가? 이 작품은 신에 대해서 여러 생각을 갖게한다.
2019년 12월 23일 1:3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학신
학신 LV.23 작성리뷰 (45)
적당히볼만
2019년 12월 23일 11:5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진청룡견백호
진청룡견백호 LV.31 작성리뷰 (67)
작품은 좋지만, 약간 배경이 생소하고, 주인공 인성이 약간..
그리고 너무 빨리 끝나는 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좋은작품
2019년 12월 24일 4:5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아바다
아바다 LV.30 작성리뷰 (81)
좋은 설정과 스토리 구도가 눈에 띄던 소설이었다.

단점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다는 점이려나...
2020년 1월 12일 3: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참밥
참밥 LV.16 작성리뷰 (25)
이런느낌의 소설이 명작이죠
2020년 2월 8일 4:5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도희
도희 LV.31 작성리뷰 (77)
재독 안함


2020년 2월 11일 7: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ㄹㄷㄷ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검미성 작가 본연의 감성이 살아있는 소설.
송과체에 집착하는 암울한 세계관과
'선'과 '대의'를 행하려 노력하지만 어딘가 비틀린 주인공 마찬가지로 비틀리거나 개성있는 등장인물들
마지막 결말부분의 허무주의 적이면서도 순환적인 결말과, 욕심과 허례허식을 버린 주인공의 모습은 인상적.

전체적인 퀄리티는 망겜성 같은 소설에 비하면 아쉽지만, 결말이 인상깊어서 후하게 점수를 줬다.
2020년 3월 1일 6:2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로키
로키 LV.18 작성리뷰 (30)
재밌게 읽었는데 완결까지 따라가진 않았음.
그래도 등용문 얘기로 용이 되었다고 속이는 장면은 백미였음
2020년 3월 13일 5:3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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