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이 싫으시면 뭐라고 불러 드려야 할까요?”“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당신이 날 부를 일은 없을 테니까.”자신이 직접 들인 펫에게 관심은커녕, 본인을 부르지도 말라는 주인님 하률.어리둥절해하면서도 덕분에 놀고먹는 천국을 경험 중인 펫 이선우.한 침대에서 각자 다른 꿈을 꾸며 시작한 기묘한 동거 생활, 그러나!“사지만 멀쩡한 게 아니었네요.”“그럼 저를 왜 집으로 들이신 건가요?”각자의 속사정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충돌하기 시작한 두 사람.과연 이 기묘한 동거의 끝은?[*본 도서는 15세 이용가에 맞게 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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