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윤정현.그녀가 실연에 대한 일탈이었다면, 그는 처음 갖는 이성에의 충동이었다.서로 각자 주고받았기에 아쉬울 것 없어야 하는데, 다시 눈앞에 나타난 그녀에게 충동 이상의 소유욕이 생겨버렸다.사소한 오해로 비틀린 관계, 그는 변명대신 완전한 남자가 되기 위해 인내를 선택했다.*그 여자 차민주.무엇 하나 부족할 것 없는 남자의 여자가 되었다.연하에, 엄청난 집안의 장손, 무엇보다 엄마의 고용주의 손자라는, 안 되는 이유가 차고 넘치는 남자였다.그럼에도 그가 내민 손을 잡은 것은, 순수한 그 남자에 대한 욕심이었다.짧은 행복에 쓰린 이별, 다시 누구도 들일 수 없을 것 같았던 가슴에 그가 다시 들어왔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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