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외국인 억양 증후군’에 걸려하루아침에 모국어를 잃은 남자, 다니엘 앤더슨.무작정 낯선 나라 대한민국으로 떠난다.들켜서는 안 될 병을 숨기려면 핑계가 필요했다.“네가, 내가 한국에 머무는 이유가 되면 되겠다.”가진 건 악바리 정신과 신념뿐인 여자, 신미나.동생의 학비를 위해서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는데…….“당신에게 시간을 팔러 왔어요. 몸은 바라지 말라는 소리예요.”을질로 시작된 계약 연애.계약의 끝에 그들은 각자 원하는 걸 손에 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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