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기존 출간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개정판입니다. 이용하시는 데 참고 바랍니다.“여기에서 키스하면 잡아가요?”“뭐?”“못 참겠어요.”“나가자.”매사에 신중하고 관계에 있어선 소심하기까지 해서사랑조차도 돌다리를 두드리듯 조심스러웠던 희주.그저 ‘나쁜 남자’의 전형을 구경하러 나간 소개팅 자리,그 남자와 무려 키스까지 하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자신조차도 알지 못했던 대범한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하지만,처음으로 가슴 설레게 한,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수컷 냄새 가득한 이준을 볼 때마다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갑작스러운 것들은 미덥지 못한 것이라고,경계해야 하는 것들이라고 믿어 왔건만,그렇게 오랫동안 쌓여 온 신념의 체계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진짜 ‘어른 남자’를 만난 이후.신중한 남자 한이준,신중하다 못해 답답하기까지 한 장희주.두 사람의 태풍 같은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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