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크게 모난 곳이 없다. 그래서 꽤 괜찮다. (다만 조금 유치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
다른 카카오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비해 나름대로의 작가가 만든 세계관이 있어 눈쌀 찌푸리며 설정구멍에 한숨쉴 필요는 없다.
하지만 딱히 난해한 떡밥을 던진다거다 철학적인 의미를 담은건 아니기에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쓱쓱 넘기며 읽어 킬링타임용으로 매우 적합한 소설. (이곳에서 비교군은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철수를 구하시오" 같은 시간여행이라던가, 꽤 신경쓴 빌드업과 여러편 후 나오는 떡밥 회수에 와- 라는 독자에게 감탄을 줄 수 있는 소설을 말한다)
정통판타지에 최근감성을 곁들인 소설. 다른소설과 다르게 주인공의 성장을 대충 흘려넘기지 않고 천천히 성장하는 소설이다. 단순히 성장만 반복하며 나올수 있는 지루함을 선악가리지 않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해소하려고 노력한점이 엿보인다. 처음엔 캐릭터에 대한 묘사를 상당히 공들여 풀어내 맹목적이고 단순하게 그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캐릭터들은 단순화되고 입체화됐던 캐릭터들도 흔한 일본만화처럼 이상한 개성을 하나씩 장착하며 평면화된다. 필력은 상당히 좋은편이라 잘읽히긴하는데 캐릭터들을 대화나 묘사로 풀어내지 않고 생각을 직접 풀어내면서 오글거리기도 하다. 작가의 하렘에 대한 집착도 상당한지라 쓸데없는 감정묘사가 많으며 하렘을 어떻게든 정당화하려는 설명이 너무나도 많다. 재밌긴한데 쓸모없는 내용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로맨스부분은 그냥 휙휙넘겨서 스킵해도 내용이해에 무리가 없다. 문제는 저 망할 로맨스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철지난 90년대 만화처럼 뽀뽀한번에 꺄악꺄악되는 이상한 설정도 읽다보면 짜증이 몰려온다.
위지 LV.28 작성리뷰 (51)
볼매운동 LV.34 작성리뷰 (98)
기대하고 보는중
이정우33192 LV.24 작성리뷰 (52)
gov22 LV.9 작성리뷰 (8)
히로인 캐빨 요소도 좋고 스토리도 괜찮음
솜솜 LV.56 작성리뷰 (291)
제이드 LV.33 작성리뷰 (86)
영 별로지만 그래도 아직은 볼만함
오도근 LV.20 작성리뷰 (29)
루키123 LV.45 작성리뷰 (183)
공죽키좋아하는사이다패스 LV.27 작성리뷰 (57)
도약준비 LV.21 작성리뷰 (28)
전투씬과 성장의 아이콘 목마.
그 외의 것은 사치. 특히 히로인들은 잔뜩 있지만, 목마에게 연애란 사치일 뿐...
강해지는 주인공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khm LV.10 작성리뷰 (10)
장우산돌아와 LV.18 작성리뷰 (25)
jiy LV.15 작성리뷰 (11)
jiny0544 LV.25 작성리뷰 (54)
천마 LV.14 작성리뷰 (20)
November LV.11 작성리뷰 (13)
다른 카카오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비해 나름대로의 작가가 만든 세계관이 있어 눈쌀 찌푸리며 설정구멍에 한숨쉴 필요는 없다.
하지만 딱히 난해한 떡밥을 던진다거다 철학적인 의미를 담은건 아니기에 깊게 생각할 필요없이 쓱쓱 넘기며 읽어 킬링타임용으로 매우 적합한 소설. (이곳에서 비교군은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철수를 구하시오" 같은 시간여행이라던가, 꽤 신경쓴 빌드업과 여러편 후 나오는 떡밥 회수에 와- 라는 독자에게 감탄을 줄 수 있는 소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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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몽 LV.18 작성리뷰 (21)
재밌게 봤지만 주인공 성격이 너무 안 맞음
멘탈 LV.16 작성리뷰 (22)
그리고 전개가 자꾸 질질 끄는 느낌임
9911230 LV.22 작성리뷰 (38)
나으리 LV.27 작성리뷰 (60)
다른소설과 다르게 주인공의 성장을 대충 흘려넘기지 않고
천천히 성장하는 소설이다.
단순히 성장만 반복하며 나올수 있는 지루함을
선악가리지 않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해소하려고 노력한점이 엿보인다.
처음엔 캐릭터에 대한 묘사를 상당히 공들여 풀어내 맹목적이고 단순하게 그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캐릭터들은 단순화되고 입체화됐던 캐릭터들도
흔한 일본만화처럼 이상한 개성을 하나씩 장착하며 평면화된다.
필력은 상당히 좋은편이라 잘읽히긴하는데 캐릭터들을 대화나 묘사로 풀어내지 않고
생각을 직접 풀어내면서 오글거리기도 하다.
작가의 하렘에 대한 집착도 상당한지라 쓸데없는 감정묘사가 많으며 하렘을 어떻게든 정당화하려는
설명이 너무나도 많다.
재밌긴한데 쓸모없는 내용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로맨스부분은 그냥 휙휙넘겨서 스킵해도 내용이해에 무리가 없다.
문제는 저 망할 로맨스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철지난 90년대 만화처럼 뽀뽀한번에 꺄악꺄악되는 이상한 설정도 읽다보면 짜증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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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ystery LV.24 작성리뷰 (47)
여전히 암울해보이는 소설.
개인적으로 주인공 일행들이 모두
해피엔딩으로 나길 바라는 소설
스토리와 개연성 +1
캐릭터 조형성 +1
전투씬 묘사력 +1
다만,
스토리의 호흡이 개인적으로 느리다고 느껴짐 -0.5
주변 인물들의 공기화 -0.5
qpwie LV.24 작성리뷰 (45)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히로인? 성격 하나 비슷하긴 한데 그정도는 애교.
데브09 LV.23 작성리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