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쉬운 글이다. 지적할 건 많지만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할건 심리 묘사가 너무 처참할 정도다. 초반 내내 주인공과 적대하며 지내던 악역 오진성은 고작 몇 페이지 분량의 어줍짢은 변명을 하고 뜬금없이 사과해 버린다. 75화까지 이어지던 그 적대 관계를 고작 몇 페이지 분량만으로 정리해 버리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그 전개는 어이가 없을 정도였고 그 후에 주인공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2연타를 쳐버렸다. 그 외에도 주변 인물들의 휙휙 바뀌는 성격들도 저 정도로 스펙타클하지 않지만 문제가 많다. 개인적으로 배우물 중에서 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작품이었다.
정가현 LV.9 작성리뷰 (7)
그 외에도 주변 인물들의 휙휙 바뀌는 성격들도 저 정도로 스펙타클하지 않지만 문제가 많다.
개인적으로 배우물 중에서 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의 작품이었다.
더보기
정용용 LV.20 작성리뷰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