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는 오늘, 클랑 공작과 결혼을 했다.“긴장되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네.”휘몰아치는 감각 속에 빠져 보낸 첫날 밤.레아는 이제껏 모르던 새로운 감각에 눈을 뜬다.평민에, 돈에 팔리다시피 하게 된 결혼이지만 이상할 정도로 정중하고 다정한 에드워드.아버지는 지금은 잘 해줘도 언제 내쳐질지 모른다며 레아를 압박하고…….레아는 압박에 밀려 어설픈 유혹을 시작한다.그리고, 그 유혹에 손쉽게 넘어가 주는 에드워드.그러던 어느 날. 이변이 생긴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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