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게 생겼어.’아버지 경훈의 빚 때문에 남자에게 사로잡혀버린 여자, 지연우.그리고 첫눈에 그런 그녀를 소유하고 싶다 생각한 남자, 류강일. 돈으로 얽혀 다시 만난 그녀에게 그는 빚 이상의 대가를 바라는데…….“갚을 돈이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갚아야 하지 않을까?”“……그거 말고는 갚을 방법이 없나요?”“나로 채워. 길들여질 때까지.”그 대가를 치르러 간 첫날.“나로 채울 거야.”연우에게는 은밀한 바람이 생겼다. 그가 채워주기를.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그도 채워지기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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