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없어, 사랑 따위 [선공개]

상관없어, 사랑 따위

하디우스 마이어, 그는 세상의 중심이었다.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으스대거나 거들먹거리지 않았다.
그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저를 나누어 주었다.
단 한 명.
약혼녀 에밀리아 베른만 제외하고. 
"나는 이제 정말 자유롭고 싶어요. 당신이 정말 싫어요. 진심으로."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 거지? 그런 건 상관없어."
"도대체 원하는 게 뭐예요?"
"마이어 공작부인. 내 아내. 너도 알듯이."
이름뿐인 약혼,
그 지친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했을 때 그가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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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5 (4명)

맹수
맹수 LV.18 작성리뷰 (31)
울빌같음 한마디로 존맛 존잼 ! 희안하게 네이버에 띵작이 많아 ㅋㅋㅋㅋ
2024년 11월 3일 3:1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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