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그녀는 진욱에게 운명처럼 다가왔다.진욱은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길을 가고자 마음먹었다.“무르고 싶나?”진욱의 말에 태희가 고개를 저었다.“진태희 가보는 거야. 심장이 가라는 대로…….”***진욱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니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그리고 시작된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사랑과 시련.태희의 허리를 당겨 안은 진욱이 태희의 머리를 쓸어 넘겼다.“준비됐나?”“나 서툴 거예요.”태희의 말에 진욱의 눈썹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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