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에게 복수하려고 이를 갈았는데... 그놈이 집착남이 되었다!<배반의 공작을 구원하소서>라는 웹소설을 읽었는데이건 뭐, 개막장!사랑에 배신당한 여주의 고난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게 아니라분통이 터져 볼 수 없었다.완전 막장드라마의 클리셰로만 버무려진 뻔하디뻔한 신파극!그런데 악플의 저주일까?내가 그 소설 속, 여주로 빙의하고 말았다.빙의 첫날부터 닥친 시련에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날 이렇게 만든 그놈한테 복수하고 말 거야!그런데 그놈... 왜 이렇게 끈적거리는 눈빛으로 보는 건데?헐~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거냐고?-잠시만요~ 점 하나 찍고 갈게요!
고구마는못참아 LV.42 작성리뷰 (167)
완결까지 반복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