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비인간이 사는 세상. 시대는 근대로 접어들고, 문명과 야만은 대립하고. 모험의 시대는 저물었다. 그리고 변화는 모든 것을 불살랐다.

어느날 마녀와 총잡이가 황무지로 달아나자 용사는 그 뒤를 쫓았다.
[서부극, 버디물, 판타지, 근현대, 군상극, 코메디, 남녀 더블 주인공]

표지는 그림 공부하는 친구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차후 완성품으로 교체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