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예정일이 한참 지난 알이 부화했다."삐이!"새하얀 솜뭉치가 빼꼼 고개를 내밀며 주변을 살폈다.그것이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보던 남자는 침묵했다.자신은 뱀(그것도 블랙맘바)이건만, 태어난 건 아기 새였다. * * *잠깐 정신을 잃고 눈을 떴더니 아기 새가 되어있었다.그리고 그것도 모자라서,"감히 누가 내 딸을 울렸지? 당장 그 목을 비틀어주지.""뚝. 말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한 놈도 남김없이 쓸어주마. 그 중에 한 명은 있겠지.""둘 다 진정해요. 내 동생은 비위가 약하니 뒤에서 처리하도록 하죠."다들 보호가 너무 과해!마랭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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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74 (39명)

pilldiw
pilldiw LV.20 작성리뷰 (31)
음... 소재는 꽤 괜찮은데 뒤에 가면 갈 수록 내용이 다 예상한 대로 흘러가요 초반부는 소장으로 볼 만 하지만 뒷 내용들은 기다리면 무료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데 막상 육아물이긴 해도 여주 부둥부둥이 그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2021년 2월 2일 5:1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imh
imh LV.19 작성리뷰 (34)
재밌음
2021년 4월 2일 10: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난쓰레기
난쓰레기 LV.30 작성리뷰 (78)
로판을 많이 본다면 이런 시기가 올 거예요. 감정 소모 소설에 지쳐서 가볍게 볼 수 있는 힐링 소설을 찾는 시기가. 이겁니다. 어른이 아가 몸에 빙의한게 아니라 찐 아가에요. 그렇게 막 유치하지도 않아요. 우리 아이린 랜선 이모가 따랑해 흑흑..
2021년 5월 11일 8:1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승비
승비 LV.28 작성리뷰 (62)
수인 육아물.
빙의나 회귀클리셰 없는 육아물이라 안 오글거린 듯? 애기를 진심으로 귀엽게 볼 수 있었달까
소재가 괜찮아서 봤는데 중반부부터 갸웃..후반부는 많이 약함
2021년 6월 26일 4:2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MURI
MURI LV.25 작성리뷰 (56)
나쁘지 않은 소재 하지만 예측 하기 쉬운 클리셰. 어른 빙의가 아닌 진또배기 아가여서 반응 하나하나가 귀여움. 부둥부둥 시켜주긴 하지만 생각보다 거슬리진 않았음.
2021년 8월 3일 6: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ulpa
Eulpa LV.40 작성리뷰 (155)
보통 아기물에서 유아기 때 말을 하거나 뒤집기도 못 하면서 책을 읽거나 하는 기상천외한 방지턱이 존재하는데 이 작품은 배경을 수인들이 사는 세상으로, 주인공을 아기 새로 설정하여 해결했다.
실제로 동물들 중엔 새끼 때부터 걷는 애들도 있고 하니 귀여운 유아기를 납득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중후반부는 정말 동화책도 이 정도로 틀에 박힌 이야기를 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측 가능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결말도 마찬가지.
그렇지만 그 전까진 힐링물로써의 역할을 다 했으니 나름 만족한다.
2023년 4월 2일 4: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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