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와 까마귀 (외전증보판)

참새와 까마귀 (외전증보판)

※ 본 작품은 2018년 출간작 <참새와 까마귀>의 외전증보판으로, 기존 외전 내용에 일부 에피소드가 추가된 버전입니다.※ 작품에 나오는 특정 인물, 인종, 단체 등은 허구의 것입니다.<해밀튼&스패로 탐정사무소에 어서 오세요.발랄하고 대책 없는 소장 엘과 무심 도도 시크한 매력의 전투 만렙 크로우, 우락부락 근육질에 험악한 인상이지만 알고 보면 눈물 많고 겁도 많은 막내 라이언(하지만 액면가는 최연장자), 백치미를 무기로 휘두르는 미모의 비서 벨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사건 의뢰? 당연히 환영합니다.>가상의 도시 아폴론시티를 배경으로 한없이 발랄하고 가벼운 짝사랑수와 철벽인 척 하는 츤데레공이 사건도 해결하고 연애도 하…면 좋을 이야기.* * *“좋아. 재워주지.”향하는 곳이 침실인지라 엘의 입이 활짝 벌어졌다. 정말로? 정말로? 드디어?엘은 고분고분 크로우가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털썩. 크로우는 그다지 힘을 들이지 않고 엘을 들어 침대에 내던졌다.“아이참, 내 남자. 이런 거친 면도 좋다니까.”그 말과 동시에 엘의 머리 위로 베개가 날아들었다. 그리고 이불이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꼼꼼하게 덮어졌다.“크로우, 지금 이거 뭐 하는…….”“재워줄 테니까 자라고. 네가 바랐던 거잖아?”“아악, 이게 아니잖아앗!”엘이 몸부림을 치려 노력하며 불평을 쏟아냈지만 크로우는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십여 분쯤 지났을까?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크로우의 귀에 닿았다. 엘이 잠들었다는 확신이 들자 크로우는 몸을 일으키고 머리끝까지 덮어씌웠던 이불을 살짝 걷어냈다.잠든 얼굴은 천사 같은데 말이지. 장난스러운 붉은색 고수머리에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를 가진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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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5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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