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동안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버림받았다. 집으로 들이닥친 빚쟁이들은 서원을 닦달하는데. “이학천 사장 어디 있냐고? 너 이학천 딸이잖아!”폭우가 쏟아지는 그 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울고 있는 그녀 앞에거부할 수 없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나타난 남자, 최진혁.“일어나. 팔려갈 생각 아니라면.”“누구, 세요?”“여기서 이서원을 데리고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양아버지가 진혁에게 빌린 돈이 무려 5억이라니.“절, 왜 데려오셨어요? 진심을 알고 싶어요.”“나도 생각 중이야. 이서원을 어떻게 할지.”오갈 데 없는 상황에 시작된 한지붕 아래 동거!그런데, 자꾸만 진혁에게 흐르는 마음을 겉잡을 수 없다. “차라리 나한테 애원해 봐. 너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라고.”#선동거후연애 #몸정>맘정 #힐링로맨스#까칠남 #냉정남 #알고보면다정남 #평범녀 #엉뚱발랄녀 #캔디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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