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독점]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2020년 네이버 지상최대공모전 로맨스판타지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덩치 큰 여자는 싫대. 널 안으면서 항상 나를 안는 상상을 했대.”
내 왕비 대관식 전날, 나의 약혼자는 나를 내쳤고. 비참하게 탑에 갇힌 나를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나의 친언니가 조롱했다.
“나는 대체품이었다는 건가요?”
내 물음에 완벽한 나의 약혼자는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비웃었다.
“대체가 되어야 대체품이지. 넌 대체품조차도 못 돼.”
다시 돌아가서 모든 것을 다 바꾸어버릴 것이다.
가증스러운 언니, 잔인한 약혼자, 나를 착취하고 약탈한 계모, 이복오빠에 친아버지까지!
모두 가만두지 않으리라! 피를 마시고 살을 뜯겠다!
더 이상 착하고 상냥한 둘째 딸은 없다.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그거보다 더 나은 취급을 받을 자격이 있어.”
다정한 왕자님, 전생의 형부와,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까지.
이 이야기의 끝을 보겠다!
추기경의 서출로 태어난 아리아드네. 이번에야말로 사랑과 권력을 모두 쟁취하기 위해 정치의 격랑에 몸을 던진다.
시나리오 도움_ 고승아
타이포 디자인_ 42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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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65 (51명)

Jinyoung Song
Jinyoung Song LV.5 작성리뷰 (1)
너무너무 재밌어서 3일만에 250회 결제함. 설정 매우 섬세함. 고구마 파트 많은 소설 짜증나서 잘 안보는데 이건 고구마 파트도 재미있게 봤음. 전체적으로 캐릭터 입체적이고 여주 남주 섭납주들 매력적임. 완결작이 아니라는 게 흠
2021년 9월 26일 6:09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군필여고생쟝
군필여고생쟝 LV.21 작성리뷰 (40)
한 번 인지하면 매우 거슬리는 쌍방 자매덮밥 형제덮밥...;; 찜찜하긴 한데 이 소설은 막장드라마같은게 어울려서 그냥 그래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보게 된다. 필력이 좋고 고증이 뛰어나서 다소 항마력이 필요한 전개도 읽힌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수작 반열에 든다고 생각한다.
2022년 9월 2일 11:08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자몽에이드
자몽에이드 LV.12 작성리뷰 (13)
간만에 정말 재밌게 본 작품. 삼일만에 최신화까지 결제해서 다 봄. 제목이 조금 진입장벽이긴 하지만 막상 읽으면 너무 재밌어서 그런거 다 까먹음. 여자들에 대한 외모평가가 지나치게 적나라하고 또 그것을 위주로 여캐들의 생활이 돌아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불편했지만 그 시대 사회상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게 더 개연성 있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별로 신경 안 쓰임. 처음에는 그냥 흔한 회귀복수물인 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스케일 점점 커지고, 작가님 필력이 너무 좋아서 몰입도 끝내줌. 단점은 고구마 구간이 좀 많이 길다? 남주가 성장할 때까지 200화 넘게 걸림… 대신 스토리는 말할 것도 없이 탄탄하고 재밌는데다 뒤로 갈수록 더 놀라우니 꼭 최신화까지 읽기를 바람. 완결까지는 앞으로 한참 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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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7일 9:2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유자dltngus
유자dltngus LV.28 작성리뷰 (60)
알못이 봐도 고증이 쩐다는건 알수있다
2022년 7월 23일 11:5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지나가다가
지나가다가 LV.9 작성리뷰 (6)
5점에 5점을 더 얹어줘도 아깝지 않은 작품. 중세 이탈리아 고증이 환상적. 아마도 그 쪽으로 공부를 하신 분인 듯.
2022년 8월 15일 9:0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osup Choi
Hosup Choi LV.15 작성리뷰 (17)
네이버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줄만 함. 남자인 내가 봐도 졸잼이다.
2023년 4월 5일 4: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alogos
alogos LV.18 작성리뷰 (33)
여사친 추천으로 처음으로 로판을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글이 개연성과 인과관계가 뚜렷한 편이고 빠른 전개에 사이다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았음
2023년 4월 22일 3:0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sando
sando LV.21 작성리뷰 (43)
갠적으로 로판특유의 뻔한 클리셰가 있는 거는 이해하지만 여주 온탑 그런 설정이 너무 싫은데 이 작품은 여주가 현명하게 헤쳐나가면서도 알폰소에 대한 사랑과 복수에 대한 의지가 보여 갈등하는 면이 재밌었다 또한 체자레가 회귀전과 다르게 여주를 좋아하는 면이 보기좋았고 여주또한 과거에 체자레에겐 자기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꼴보기싫었을 수도 있어서 여주를 죽게 만들고 뒷통수 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큰죄이지만 현생에서 여주가 그런 모습을 보이지않으니 정상인?이된 걸 보면은 우리가 보지않은 과거 시점에서의 아리아드네가 상당히 불편한 모습이지않았을까 생각도 들어서 체자레를 미워하기만 하기 어렵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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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1일 2:4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omj
omj LV.5 작성리뷰 (2)
초반 300까지는 완벽, 로판 장르 문법을 깨 부셧다고 할 수준, 그러나 이후론 질질 끌기만 함
2025년 9월 24일 7:4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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