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없는 개발자가 만든 모바일 게임인줄 알았다.] 2년동안 취업준비생의 삶을 살았던 김찬우. 심심풀이로 다운받은 모바일게임 아르도니아 온라인. 스테이지 시작버튼을 터치하자, 게임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죽을 위기를 넘기고서야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자칫 죽을수도 있는 게임의 플레이어가 된다는게 매우 위험한것같지만... 스테이지 클리어보상으로 금괴도얻고. 레벨업해서 강력해진 힘으로 사람도 구조하고. 날 괴롭히던 재벌3세도 이제 무섭지가 않다.
이모가 돈 달라고 떼쓰는 장면부터 이 소설에 대한 혐오감이 확 올라온다. 주변 인물 중에 저렇게 저급한 핑계를 대면서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실제로 한 명이라도 있는지 묻고 싶다. 아니면 작가 본인의 사고가 반영된 건가 싶다. 저걸 근거라고 내세우는 자신감이나, 그걸 그대로 글로 써내는 작가의 태도 자체가 놀랍다.
허세를 부리기 위해 19층을 직접 기어 올라가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는 전개도 납득이 안 된다. 행동 하나하나가 과장되고 비현실적이다. 이 정도면 사고 수준이 중학생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닌가 싶다.
2025년 12월 13일 6:01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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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 LV.15 작성리뷰 (20)
특이하거나 하는건 없고 왠만한 소설들이 그렇지만 양판소임.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봐야 하는데 그게 안돼서 하차. 개연성 포기해야 볼 수 있을 듯.
JAEHYEONG JEON LV.43 작성리뷰 (184)
허세를 부리기 위해 19층을 직접 기어 올라가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는 전개도 납득이 안 된다. 행동 하나하나가 과장되고 비현실적이다. 이 정도면 사고 수준이 중학생에 머물러 있는 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