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폐 BL 소설, 광공의 계모 딸로 빙의했다.하필 어린 공이 학대에 방치되어 있던 때로.이대로 공이 탈출에 성공하면, 나를 죽이러 올 텐데 어쩌지?살기 위해 공의 밥도 챙기고, 치료도 해 주었더니 그가 수줍게 말한다.“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그의 뺨이 복숭아처럼 발그레하게 변했다.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쉽사리 얘기하진 못했다.당연하지, 어떻게 그걸 쉽게 말하겠어!“괜찮아! 어떤 사람을 좋아하든 네 취향이 중요하니까!”그러니까 우리 애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취향은 존중해드릴게!* * *“……에드윈?”이제는 떠나려는 날 붙잡은 그가 눈물을 흘렸다. 그러곤 집착으로 일렁거리는 눈빛으로 협박한다.“날 떠나려면 날 죽이고 떠나, 앨리스.”……세계관 최강자를 어떻게 죽이라는 거죠?돌연 흑화한 그가 나를 놓아주질 않는다.#피폐BL빙의 #로맨틱코미디(?) #착각물 #주접여주 #모든것이_BL로_필터링되는_여주 #집착남주 #원작광공남주 #토끼의_탈을_쓴_늑대※경고: 남주가 살짝 미쳐 있음. 갈수록 더 미침.
ine LV.17 작성리뷰 (22)
서사가 재미없는 대신 로맨스에 치중했다면 또 모를까 그마저도 미미함.
선영30411 LV.13 작성리뷰 (12)
학대 당하는 남주 구원자 여주 입니다!
원작 비엘공수 오구구 여주 미쳤내엽 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