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 편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별명은 동심 파괴, 야한 숨 내쉬기가 특기인 성우, 이청아.하루아침에 조선으로 떨어져 굶어 죽을 뻔한 순간,웬 미남자가 나타나 구해 주었다.만나자마자 승은을 내리겠다는 왕세자, 이후.“안 돼요.”“나 또한 네까짓 것을 안을 생각이 없다.”안 하면 죽는다기에 금침에 몸을 누이고삼첩반상과 숙소 제공 조건으로 계약 승은을 허락했다.그런데 이 세자, 시늉만 하면 된다더니 금세 말을 바꾼다.“연기로는 안 될 것 같구나.”“저 잘할 수 있어요.”“당장 내 아래 눕고 싶지 않으면 그런 소리 내지 말거라.”길거리 여자인 양 저를 함부로 대하는 세자에게 화가 난다.“적어도 서로 알아 갈 시간은 있어야 하잖아요!”“나는 사내이고, 너는 여인이다.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느냐?”“당연히 조금이라도… 친해져야지요.”남녀 사이 친해지기 제일 좋은 건 그거.몸끼린 부딪쳐도 입술은 안 된다는 궁중 법도는 발칙하게 어겨 볼까요.왕세자와 제가 한번 사귀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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