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짜리지만. 실망으로 -0.5점
헌터물 세계관의 디펜스겜 폐인, 하꼬방 스트리머가 게임 서비스 종료와 동시에 그 게임과 같은 시스템을 얻는다는 내용.
디펜스겜 소설 하나 생기나 했더니만 결과는 OP소환사
주인공 옆에 떠다니는 눈알은 말 못하는 대신 이모티콘으로 대화함. 익숙해지면 귀엽지만 솔직히 귀여니 소설같아서 눈에 거슬림.

양판소 아닌척하는 양판소
심지어 오래된 양판소 감성이다

초반 하차.
게임 치트키 쓰듯 힘든 상황을 가볍게 해결함.
초반부터 긴장감 없고, 지루함.

몬스터로 몬스터를 막는 디펜스 게임 방송 하던 루저헌터하꼬스트리머가 게임이 현실 능력화 되는 기연 얻고 성장하는 이야기인데.... 현실에서도 디펜스 게임을 하게 되고 던전도 가는데.. 디펜스 게임이 메인인 것 같아요.

처음엔 그래도 볼만 했는데 볼수록 점점 내용은 지루하고 문체는 중2의 향기가 폴폴 풍겨요. ㅠㅠ
그리고 무엇 하나 매력 요소가 안 느껴지네요.
겨우 겨우 절반 쯤 봤지만 안녕.

재밌는 양판소의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