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1화 따라갔으면 보이지 않았을 법한 단점들일 것 같긴 하지만 사건 시작부터 종료까지 쭉 읽다보면 사건끼리의 연결점이 흐릿하고 해결되는 방식도 단순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캐릭터가 대단히 변화한 것처럼 포장했지만 거기에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다 특정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사건을 만들어낸 것처럼 쓰고 버려지는 사건들이 산재하고 철저하게 감성에만 집중한 탓인지 글 전체를 놓고 보면 주제의식이란 게 아예 없는 것 같다 이 글에서 설명하지 못한 부분들도 너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느껴진다 왜 게임으로 들어왔는지 왜 데큘레인인지 왜 마지막에 그런 행동을 생각했는지 나름 설명하긴 했으나 어느 것 하나 타당하지 않는 글이었다
용두니미 그 자체. 작가가 어디서 책을 많이 읽고온건지 소설 초반부 표현력은 좋았으나 중반이후로 실종되고 적당한 능력치의 악당에 빙의하며 제약에 둘러싸이며 꽤 괜찮은 개연성으로 독자를 설득하고 설정을 합리화시키는 듯 했으나 뜬금 아무런 개연성없이 제약도 없는 슈퍼 초 먼치킨으로 둔갑하면서 정체성을 상실함. 데큘레인의 몸에 빙의했는데, 1000번중 999번 죽는 인물이라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뒤로 갈수록 그냥 슈퍼 초 먼치킨몸에 빙의한 현대인이 살아가는 소설이 되어버림. 감정선연결이 힘드니까 중반부터는 그냥 현대인이 빙의했다는 설정마저도 완벽히 망가지며 그냥 노잼 먼치킨이 되어버림. 위기감을 준답시고 시간여행 존나 하는데, 전혀 쓸모도 도움도 재미도 없고 개연성만 말아먹음.
존나게 어려운 문제를 가져다놓고 "이거 어떻게 풀까요?" 물어놓고는
해답은 "데큘레인이 사실 먼치킨이라 풀었음"
이거의 반복인 소설임
읽어도 초반까지만 읽기를 추천
추가로 적자면 후반으로 갈수록 모든 설정이 좆으로 변해버림.
소설내 최강의 잠재력을 지닌 똑똑하고 정신력이 강하고 의지가 넘치는 히로인은 그냥 바바리안능지에 거지컨셉으로 변하고
모든 것에 통달한 소설내 최강의 여황제는 풋풋한 츤데레 여고생으로 변하고
변변찮은 중간보스 악당이었던 데큘레인은 알고보니 세계관 최강급 먼치킨으로 변함 특히나 "이해력"이라는 특성하나로 몇달도 안되서 모든 마법사들 바보만드는 먼치킨급 이론마법사로 둔갑하는데, 시발 이게 말이 되냐? 이럴거면 설정 왜 만들었는데?
억지가 좀 있음. 작가가 명필병, 명작가병이 좀 있는 것 같음. 명작으로 보이고 싶어서 부리는 억지가 슬쩍 보이는데, 특히 로크랄렌 에피소드 타임리프 소재에서 크게 실망하고 딱 그만봄. 장점이라면 작가 특유의 이곳저곳 착각 떡밥 뿌리는게 재미고 매력임. 하지만 역시 과하고 억지스러워서 지치고 답답함을 느끼게 됨.
bbdc a LV.24 작성리뷰 (54)
하지만 지갑송의 복잡한 문체와 잦은 시점변화, 이야기의 산만함으로 후반부는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초반부의 재미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소설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사건 시작부터 종료까지 쭉 읽다보면 사건끼리의 연결점이 흐릿하고 해결되는 방식도 단순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캐릭터가 대단히 변화한 것처럼 포장했지만 거기에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다
특정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사건을 만들어낸 것처럼 쓰고 버려지는 사건들이 산재하고
철저하게 감성에만 집중한 탓인지 글 전체를 놓고 보면 주제의식이란 게 아예 없는 것 같다
이 글에서 설명하지 못한 부분들도 너무 많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느껴진다
왜 게임으로 들어왔는지 왜 데큘레인인지 왜 마지막에 그런 행동을 생각했는지
나름 설명하긴 했으나 어느 것 하나 타당하지 않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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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 LV.25 작성리뷰 (52)
초중반은 진짜 재밌었는데 ..,
읽고또읽기 LV.21 작성리뷰 (38)
abcd94579 LV.8 작성리뷰 (5)
하지만 비슷한 패턴의 반복으로 길게읽기는 힘들었다.
네텐 LV.22 작성리뷰 (39)
전작과 큰 설정은 같은 방식이지만, 정체성과 호흡을 잃지 않았다.
“개쩌는 미친 명작” 뭐 이런건 아닌데 과감히 추천은 할만 하다.
멘탈 LV.16 작성리뷰 (22)
구라보노 LV.32 작성리뷰 (89)
우웅웅이 LV.29 작성리뷰 (76)
관제짱 LV.8 작성리뷰 (6)
여러 매체(게임,라노벨,애니)의 이야기를 잘 짜집기해 민든 소설.
더치커피워터 LV.13 작성리뷰 (16)
뱌아 LV.15 작성리뷰 (16)
나으리 LV.27 작성리뷰 (60)
작가가 어디서 책을 많이 읽고온건지 소설 초반부 표현력은 좋았으나
중반이후로 실종되고
적당한 능력치의 악당에 빙의하며 제약에 둘러싸이며 꽤 괜찮은 개연성으로 독자를 설득하고 설정을 합리화시키는 듯 했으나
뜬금 아무런 개연성없이 제약도 없는 슈퍼 초 먼치킨으로 둔갑하면서 정체성을 상실함.
데큘레인의 몸에 빙의했는데, 1000번중 999번 죽는 인물이라는데, 전혀 그렇지 않음.
뒤로 갈수록 그냥 슈퍼 초 먼치킨몸에 빙의한 현대인이 살아가는 소설이 되어버림.
감정선연결이 힘드니까 중반부터는 그냥 현대인이 빙의했다는 설정마저도 완벽히 망가지며
그냥 노잼 먼치킨이 되어버림.
위기감을 준답시고 시간여행 존나 하는데, 전혀 쓸모도 도움도 재미도 없고 개연성만 말아먹음.
존나게 어려운 문제를 가져다놓고 "이거 어떻게 풀까요?" 물어놓고는
해답은 "데큘레인이 사실 먼치킨이라 풀었음"
이거의 반복인 소설임
읽어도 초반까지만 읽기를 추천
추가로 적자면 후반으로 갈수록 모든 설정이 좆으로 변해버림.
소설내 최강의 잠재력을 지닌 똑똑하고 정신력이 강하고 의지가 넘치는 히로인은
그냥 바바리안능지에 거지컨셉으로 변하고
모든 것에 통달한 소설내 최강의 여황제는 풋풋한 츤데레 여고생으로 변하고
변변찮은 중간보스 악당이었던 데큘레인은 알고보니 세계관 최강급 먼치킨으로 변함
특히나 "이해력"이라는 특성하나로 몇달도 안되서 모든 마법사들 바보만드는 먼치킨급 이론마법사로 둔갑하는데, 시발 이게 말이 되냐? 이럴거면 설정 왜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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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29468 LV.36 작성리뷰 (119)
생크림빵 LV.13 작성리뷰 (11)
명작으로 보이고 싶어서 부리는 억지가 슬쩍 보이는데, 특히 로크랄렌 에피소드 타임리프 소재에서 크게 실망하고 딱 그만봄.
장점이라면 작가 특유의 이곳저곳 착각 떡밥 뿌리는게 재미고 매력임.
하지만 역시 과하고 억지스러워서 지치고 답답함을 느끼게 됨.
리랴호 LV.22 작성리뷰 (42)
0294059032105 LV.12 작성리뷰 (13)
유리천장이 없는 이곳은 페미니스트들의 제국
그것빼곤 재밌음
O hh LV.25 작성리뷰 (49)
천유 LV.17 작성리뷰 (29)
니달리충 LV.32 작성리뷰 (99)
약간 서정적인 문장들이나 지루할 수도 있는 수업을 재밌게 만든다는 게 신기했음
37365 LV.41 작성리뷰 (125)
Ddxdxx LV.21 작성리뷰 (40)
개인적으로 작가가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을 한다
설정과 캐릭터들의 고증을 나쁘지 않게 풀어나갔다고 생각한다
캐릭터들도 입체적이고 아직 완결이 안나서 뭐라 못하겠지만
완결만 잘 나면 다른 아카데미물 찍어누르는 소설이 될거같다
ㅇㅇ11 LV.28 작성리뷰 (74)
야복치 LV.22 작성리뷰 (47)
에필로그까진 기다려야된다는 의견도 있고
이미 건너면 안되는 강을 건너버렸다는 글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