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을 뒷바라지 했건만 프러포즈는커녕집안 제사에 참석하라는 남친을 둔 평범 여교사 정은.평범한 가정이 일생의 꿈인 그녀에게평범하지 못한 부모님이 평범하지 않은 선물을 했다.선물은 어엿한 남자가 된 이웃집 꼬마 동거남.달콤한 과자로 유혹하고꼬마도 동생도 아니라며 직진하는 것만 아는 남자 인호.너무 잘나서 평범한 인생은 안 살 거란 사람들의 예상을모두 깨 버린 그의 선택은?“평범하게 살 거야. 공부해서 좋은 회사 취직하려고.”오직 유정은만 생각하고 바라보는 유정은 해바라기 잘난 남자 김인호.오늘도설탕과자를 주는 인호의 직진 강도는 진도 10.0정은의 바리케이드는 과연 견딜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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