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고 있는 언더웨어 쇼핑몰 ‘바니 바디’의 대표 임라희. 남자 모델을 구하던 그녀의 앞에 그가 찾아왔다.“저 임 대표님께 면접 보러 왔습니다.”“면접이요?”“네, 1대 1로.”“왜요?”“그거야, 모델을 구한다고 했으니까요?”‘걸어 다니는 기업’이라 불리고 있는 배우 최윤재. 라희의 전 남친이었던 그는 이별 후, 4년 만에 나타나서는그녀를 곁에 두기 위해 온갖 모략을 일삼는데……. “왜요? 뭐가 부족합니까?”“…….”“그렇다면, 지금 대표님 앞에서 벗어 보일 수도 있는데?”언더웨어 쇼핑몰 대표 ‘갑’과 배우 ‘을’의 동고동락 로맨스.[15금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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