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셋. 아직 젊은 나이지만 앞길이 막막한 재진에게 다가온 행운의 손길.‘이래가지고 앞으로 밥이나 잘 벌어먹고 살 수 있을까? 그냥 PC방 때려치우고 거제에 조선소라도 가 볼… 어?’뿜어진 연기를 바라보던 진재진의 공허한 눈동자에 빛이 들었다.별빛. 밤 하늘에 느닷없이 펼쳐진 유성우 때문이었다.‘제발··· 인생 좀 쉽게 살게 해주세요!’그리고 유성우보다 몇 배는 더 신비로운 것이 나타났다.『인생 난이도가 VeryEasy로 변경되었습니다!』『도움말이 활성화 되었습니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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