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게임의 주인공에 빙의한 척화빈.최애캐 황제는 그녀에게 프러포즈하고, 사람들은 수호자라 칭송하는데…….이렇게 된 거 게임보다 리얼한 세상을 모험해보자.그런데 최애 황제가 이상해졌다?“짐을 그대의 친구라 생각하지 마.”동행하는 내내 그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한데.***- 짐의 곁에 있어라. 떠나지 마.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대마저 날 떠나면…….내가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가 더 들려오지 않았다. 갑자기 좁은 냉동고에 갇힌 것처럼 괴로워졌다.게임을 나가야겠다.“시스템 로그-”- 깨어나셨다!- 시온의 수호자께서 일어나셨어!갑자기 떠들석해지며, 누군가가 내 어깨를 세게 당겼다.안드레이 황제가 환희에 찬 얼굴로 날 껴안고 있었다.[능글남주/인기폭발 여주/게임고인물 여주/최애캐를 부둥부둥하던 여주가 역으로 부둥부둥 당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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