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배신으로 남자를 믿지 못하게 된 고희 앞에 학창 시절,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장연성이 나타난다.그를 보며 가슴 설레지만 그 역시 남자이기에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고희는 장연성의 정성스러운 대시에 흔들린다.불륜의 산물로 태어나 상처와 고통의 나날을 살아야 했던 연성의 눈에 하고희가 들어온다.사람을 가까이 두지 않던 그가 그녀 주위를 맴돈다.자신을 거부하는 그녀지만 연성은 고희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한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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