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 정신을 차려 보니 게임 속 여자 주인공 아이리스에게 빙의했다.삶에 세이브 파일이 있었으면 하기는 했지만매번 죽어 나가는 공포 게임 속 여자 주인공이 되고 싶던 건 아니었다.좌절하며 이 세계에서 회피하려 한 지 1주일,눈을 떴을 때, 아이리스는 묘한 문구와 함께 1주일 전으로 회귀해 있었다.[첫 번째 데드 엔딩. 아사][트루 엔딩까지 스물아홉 번][서른 번의 희생이 진실을 비출 것이다]트루 엔딩을 보기 위해 죽음으로 향하는 일주일을 기꺼이 감수하기로 한 아이리스.하지만 25번째 엔딩을 앞두고 남자 주인공 모건의 행동이 이상해졌다?묘하게 일그러져 가는 1주일을 두 번이나 겪은 뒤에야 그녀는 생각했다.우연이 켜켜이 쌓이면 필연이 된다.아니, 이곳은 게임 속이니 버그라고 하는 게 맞을까.그렇다면 모건 콘웰은 버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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