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여주를 이미 괴롭혀 버린 악녀에 빙의했다.죽기 싫어서 목장 하나 사서 원작에서 도망가려 했는데…….어라?내 소중한 양 떼 사이에 시커먼 게 섞여 있다……?“……넌 뭐야?”“양.”남자가 나른한 얼굴로 대꾸했다.뻔뻔하기가 아주 하늘을 찔렀다.……당신 양심 대체 어디?*“묻었네, 빨아 먹고 싶게.”그가 그녀의 입가에 묻은 딸기잼을 훔치며 속삭였다.오싹.소름이 돋았다.……맞다, 무해한 목동인 척해서 깜빡 속았는데, 당신.암흑가 제왕이었지?내가 목장에서 늑대를 키우고 있었구나!#꿈의 전원생활 #요정과 난쟁이를 부리는 여주 #아빠와 오빠가 파워 우쭈쭈 #암흑가 제왕 남주 #힐링물 #일상물 #소확행 #심신이 지치고 피폐한 당신을 위한 유쾌한 소설 #양젖으로 치즈 만들어서 옆 농장 딸기랑 바꿔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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