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과 출장으로 가게 된 제주도 리조트에서수아는 연인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안아 주세요.”안스키친 대표 태준은 그의 비서 수아의 처음 보는 모습에 당황하면서도그녀의 유혹에 솔직하게 넘어가는 자신을 발견하는데.“윤 비서는 나와 자고도 모른 척할 수 있겠습니까?”“그럼요. 어차피 하룻밤일 텐데요.”키스만으로 만족하지 못한 밤.대표와 비서의 관계를 무너트릴 위험한 선을 넘게 되고.“내가 아니라 윤수아가 도발한 겁니다.”차마 닿지 못하는 애절한 마음과 눈빛이 오가는계약결혼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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