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의 취준 생활 끝에 간신히 한국대학교 철학과 조교로 취업하게 된 진설린!그러나 제대로 일도 시작하기 전에 대학 동기로부터 뜻밖의 소리를 듣게 된다.“진설린 절대 섹마 교수한테 빠지면 안 돼! 그럼 바로 잘리는 거야!”섹시한 마태오, 줄여서 섹마라고 불리는 교수의 담당 조교가 되어 버린 것!지금까지 그를 담당했던 조교들 모두 태오에게 빠져들어 잘리고 말았다는데…….“설마. 내가 섹마 교수한테 빠지는 일은 절대 없을 거야!”절대 그럴 리 없다며 우겨 보지만,“진설린 씨, 나한테 몸 기대요.”자꾸만 교수님이 그녀의 마음속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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