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할리퀸 로맨스 선정 전자책 출간본!가슴을 적시는 사랑의 연가~-책속으로 창문에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금발에 반사되어 반짝거리더니 이윽고 눈까풀에 비쳐들었다. 한동안 꿈과 현실 사이를 헤메고 있던 페니가 겨우 눈을 떠보니 호화로운 가구가 들어선 낯선 방이 시야에 들어왔다. 도대체 난 어디에 있지? 멍하니 고개를 갸웃거리던 페니는 소스라치게 놀라 숨을 삼켰다.모든 것이 되살아났다….(중략) 난 이제 어제까지의 숫처녀가 아니다. 온몸, 온 신경에 헤라클리온의 입술을 느끼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이제 페니는 금발에서부터 발바닥까지 헤라클리온의 것이 되었다. 그의 팔에 안기어 끝없는 시간을 보내던 때의 흥분이 아직도 페니의 몸속에서 떨고 있었다…. 그는 내가 처음이라는 것도 모르고, 참 잔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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