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은 잘사는 집에서 한순간에 추락해버리고 만다.취업도 안 돼. 잔고도 줄어들어. 생활을 어찌할까 걱정할 때 대기업에 취업하게 된다.하지만 취업을 해도 당장 월급은 다음 달!집 주인은 자꾸 집세가 밀리는 지영을 쫓아내 버리는데 갈 곳이 없어진 지영은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 먹고 자기로 결정한다.그러나 회사 이사 민우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저 집에서 쫓겨나서 그런데 여기서 자면 안 될까요……?”민우는 싸늘하게 바라보며 답한다.“제 집으로 가죠.”갑작스러운 동거생활 시작.근데 이 남자 이상하다. 자꾸만 지영의 곁에서 얼쩡거리는데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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