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략남 #집착남 #다정남사랑받지 못한 왕녀, 플로리아.팔려 가듯 잔혹한 폭군, 아이단의 신부가 되었다. 소문대로 남자는 거칠고 단단했다.“여자라는 게 이렇게 연약한 생물인 줄 몰랐지.”수많은 사람의 피가 묻었을 그의 손 앞에서는 무엇이든 쉬이 바스러질 터.“그리고 나를 이렇게 미치게 하는 줄도.”“살려 주세요. 제발, 아이단.”“망가트릴 생각은 없어.”쾌락이 섞인 애원에 남자가 웃었다. “어떻게 얻은 너인데 죽일 수야 없지.”*15세로 개정한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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