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이제 저한테 복수 그만해요.”“싫어.”“할 만큼 했잖아요.”“너랑 있어야겠어.”네가 참고 있는 날 무너트렸어.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 대은이 눈을 커다랗게 키우고 그를 쳐다봤다. 왜 그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나열하는 걸까? 싫다더니, 저 말은 좋다는 건가? 그녀, 위대은. 미치도록 아름답고 매혹적인 ‘그놈’을 물었다.그, 하우건. 아무리 봐도 제 기준엔 차지 않는 그녀가 거슬리기 시작했다.그리고 10년 후. 우연인 듯 우연처럼 재회한 두 사람. 그리고 본능적으로 끌리는 몸과 마음…….“지금의 넌 무슨 맛이지?”우리 지금, 뭐하는 걸까?[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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