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고등학교 때 친구가,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그는 유리 구두를 신겨주며, 영원한 행복을 꿈꾸게 했다.그리고 한 달 후, 1년 전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cc-tv가 발견되며, 수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시아버지는 아버지 사건의 용의자로 자수를 한다.처음 만난 그때부터 10년을 꾸준히 한 여자를 사랑한. 태무진사랑보다는 꿈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렸던 그녀. 이율그녀를 위해 사건도 진실도 모두 꺼내 놓는 남자 태무진.“앞으로, 날 사랑해! 그럼 모든 게 해결돼. 결국엔 죄책감 같은 것도 없겠지!날 죽도록 사랑해. 아니면 내가 주는 숨 막히는 사랑을 다 받아봐. 그럼 네가 가졌던 미안함도 사라지겠지.”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표현하지 못했을 뿐.“미친놈이라서, 널 사랑해서, 숨 막히게 해, 미안하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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