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에 들어온 남주를 지독하게 괴롭히는 원생 1의 몸에 빙의했다.'엮이지만 않으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지만질 나쁜 원생들에게 계속 맞고만 다니는 게 짠해, 조금 챙겨줬다."옆에 있는 저 아이. 저 아이도 함께 입양하지.""양녀로 들이실 겁니까?""아니. 며느리로 들일 거다."……그랬더니, 남주와 함께 입양이 되어버렸다.이러면 안 되는데? 여주인공은 따로 있단 말이야! * * *남주는 예정대로 새아버지와 함께 전쟁에 나갔다.돌아올 땐, 원작 여주와 함께 일 것이다.나는 차근차근 이혼과 파양을 준비했다.그동안 내 몫의 재산도 많이 벌어뒀고!그랬는데……. "데미안. 혼자 온 거야? 다른 사람은?""다른 사람?"나의 물음에 늘 부드러웠던 데미안의 눈초리가 순식간에 날카로워졌다."이러면 곤란해, 엘리. 남편이 아닌 다른 사내를 찾다니.""뭐?""정부는 안 돼. 난 질투가 많아서 그 자식을 죽여버릴지도 몰라."나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아버지를 바라보았다."내 생각도 마찬가지다, 엘리. 바람은 안 돼."채유화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
비아 LV.20 작성리뷰 (40)
남주가 커서 여주랑 제회할때 부분에서 내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핵고구마 나옴
제회파트 재밌게 풀어가는 소설도 많은데 여기는 왜 이랬는지 많이 아쉬움 ㅠㅠ
yumyum04 LV.18 작성리뷰 (28)
aaa LV.12 작성리뷰 (14)
고구마는못참아 LV.42 작성리뷰 (167)
으악 답답해
전생 27년. 걸크녀가 ... 빙의 후 ㅄ 짓함
방울토마도 LV.11 작성리뷰 (12)
동경하다 LV.22 작성리뷰 (47)
여주 서사가 불쌍하고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