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가지에 앉은 까마귀

솔가지에 앉은 까마귀

도적 ‘청솔’이 11년 만에 행동을 재개했다!
그는 도적질로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든 것으로도 모자라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그의 행적 가운데 가장 끔찍하고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살인을 저지른 것.
그것도 바로 좌포청 앞에서 말이다.

시신 만지는 것을 업으로 삼은 오작사령 종석은
청솔의 범행으로 의심되는 끔찍한 시신을 검시하며 반드시 그를 잡겠노라 다짐한다.
그러던 중 조석은 어둠 속에서 복면을 쓴 채 푸른 솔가지를 들고 나타난 도적, 청솔을 만나게 되는데.

“안녕, 까마귀야.”

종석은 사건 현장에 있던 마른 솔가지로 청솔을 살인자라 말하지만 청솔은 자신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종석 또한 청솔이 언제나 놓고 가는 ‘푸른 솔가지’가 아닌 다 말라 죽은 솔가지가 시체 곁에 놓여 있다는 정황을 의심한다.

“너, 봤지.”

첫 만남 이후 계속 얼쩡거리며 나타나는 청솔과 옥식각신하던 종석은 우연히 청솔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런 그에게 청솔은 자신의 결백을 밝힐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청솔의 손을 잡던 그 날, 사람이 또 죽었다.
이번에는 운종가 대로변에서 일어난 일이다.

의기투합한 청솔과 종석은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가짜 청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진짜 범인을 밝혀내고자 사건을 파헤치던 두 사람이 밝혀낸 한 가지 진실!
누군가 11년 전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대체 누구냐, 넌?

11년 만에 행동을 재개한 의적 청솔과
사신 만지는 일을 업으로 삼은 오작사령의
환상적인 콤비를 다룬 액션 활극 추리수사 로맨스.

더보기

컬렉션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리뷰를 남겨보세요!
취향을 분석하여, 웹소설을 추천해드려요!
웹소설 추천받기

TOP 30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가장 인기 있는 웹소설을 만나보세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 작품들이에요!
TOP 30 작품보기

플랫폼 베스트를 확인해보세요!

플랫폼별로 너무나도 다른 인기작품들!
본인 취향에 맞는 플랫폼을 찾아보세요!
플랫폼 베스트 작품보기

보고싶은 웹소설이 있으신가요?

웹소설이 내 취향에 맞는걸까?
다른 분들이 남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웹소설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