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상남자, 마초가 회귀했다]
삼국지의 풍운아, 마초.
사자 투구 쓰고 서량기병을 이끌며 천하를 노렸다. 그러나 실패한 야망의 대가로 부모, 형제, 처자를 모두 잃어야 했다.
죽음을 앞두고 20세 무렵으로 회귀한 마초의 다짐.
“이제 다시는 가족을 잃지 않으리라!”
더 이상 서량의 패륜아는 없다. 상남자로 거듭나서 가족을 지키고, 천하를 손에 쥘 것이다.
삼국지연의의 저자 나관중이 전생해서 그런 마초의 패업을 돕는데…….
상남자와 천재작가가 다시 쓰는 삼국지연의. 과연 이번 생은 얼마나 파란만장할지?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그리고 개씨발 맹획 말버릇으로 문장 앞에 흥 붙이는건 무슨 애미뒤진생각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적당히 한 번 등장에 한 문장쯤 그러면 모를까, 매번 심지어 몇번이나 쳐맞아서 피토하고 의식 반쯤 나간 상태로도 말이 끊기거나 떨리기는 커녕 그상황에도 흥 붙이는게 엄청나게 거슬려서 차라리 여기서 죽었으면 싶어진다. 이거 하나로 점수 반점 깎임.
덧붙여 옥의 티로, 범강과 장달은 익주쪽에서 마초를 암살하려다 감녕한테 지고 장달은 죽었다고 나오는데 작가가 까먹었는지 완결 좀 전에 마초가 찾은 인재라면서 범강장달이 둘다 아군으로 멀쩡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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