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도 던전도 포탈도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쓰여진 이야기가 성좌의 마음에 쏙 들어 후원을 따낸 계약자.그리고 뭐 나 같은 평범한 클래스 각성자. 계약이란 곧 힘이자 권력의 상징.혈연, 지연, 학연으로 되물림되는 계약.이른바 새로운 금수저의 탄생이지. 당연히 평범한 클래스 각성자인 나는 그 성벽을 넘을 수 없어야 하는데... 내가 보여요? 왜? 내 목소리도 들린다고? 어떻게? 근데 이 양반들 상태가 좀 이상한데?얼레? 이건 내가 알고 있던 설화랑 내용이 다른데?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설정만 참신하고 그걸 제대로 못 살렸음. 문체도 딸리는게, 주인공이 놀라서 독백하면 무조건 '오'로 시작해서 한 페이지에 '오'만 4줄이 나옴 ㅅㅂ. 주인공 흙수저라 각성으로 승승장구하는 패턴인데 그냥 주인공 망했으면 좋겠음. 딴 거 없이 저런 태도면 능력빨로 성공해도 꼴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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