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한 번으로 아이가 생겼다는 말을 믿겠어요?”“피를 나눈 키스라면 두말할 것도 없지.”마왕님께 은혜를 갚으려고 했을 뿐인데,졸지에 아이가 생겨 버렸다.마왕의 후계자를 임신한 리샤는 마왕성에 머물게 되고냉혹해 보이기만 했던 샨에게도낯설었던 배 속의 아이에게도 점점 마음을 주게 된다.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죽여야 한다고?위험천만한 마족들 사이에서리샤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는데…….* * *“뺘?”며칠 앓고 일어났더니.모르는 아이 하나가 눈앞에 나타났다.새까만 날개를 가진 이 아이가, 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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