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는 파혼을 기다린다

소공녀는 파혼을 기다린다 완결

"내키진 않으시겠지만, 저희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어머니마저 병으로 앓아눕자 사비나는 아버지의 유품을 들고 샤를로트 공작가를 찾아간다. "내가 왜 그래야 하지?""저는 공작님의 형님께서 남기신 유일한 자식이니까요." 그렇게 사비나는 저택에 들어오는 대가로 과거의 인연은 모두 끊고 샤를로트 공녀로 살아가기로 하는데. '문제는 내가 사이코패스 남주에게 살해당할 운명이라는 거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단 하나, 어떻게든 남주를 피해야 한다!그렇게 온갖 계략으로 남주의 심복을 자처하며 납작 엎드려 살고 있었는데... "다음부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즉시 내게 말하도록 해라."왜 소설에서는 몇 번 본 적도 없는 숙부와 "앞으로도 이렇게 종종 차를 내와 줄 수 있겠느냐?"저를 미워하는줄만 알았던 할아버지, "황자가 나보다 얼굴도 더 잘생겼고 성격도 낫다며. 정말 그렇게 생각해?!"원수나 마찬가지였던 사촌 오빠는 어울리지도 않는 가족 흉내를 내지 않나 "넌 그냥 내 옆에 있으면 돼."원작보다 더 돌아버린 남주의 집착까지!나는 사이코패스한테 인생 저당 잡힐 생각 같은 거 없다고! 저 그냥 파혼하게 해주세요!마지노선 작가의 <소공녀는 파혼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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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4 (5명)

선영30411
선영30411 LV.13 작성리뷰 (12)
남주는 싸패입니다. 핳하
2022년 5월 6일 9:1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체르타
체르타 LV.24 작성리뷰 (52)
완결까지 읽은 후기. 음 뭐랄까....작가님께서 필력이 엄청 좋으신건 틀림없음 근데 여주한테 다양한 떡밥을 깔아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남주가 구해주는 전개가 항상 펼쳐진게 너무 무매력이라고 생각됨 처음에는 남주의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이 도드라지게 드러나서 이딴게 남주를 외쳤지만 후에 갈수록 이딴게 여주를 외치게 됨
2023년 6월 4일 8:2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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